서보영 후원자님께서 아껴두셨던 물건 한상자 보내왔습니다.
이쁜 손편지에는 "제가 잘 사용하는 것들 중에서 여성분들이 좀 신나게 씻고 피부 가꾸고
기분이라도 내시면 좋을 것 같아서 몇몇가지 보냅니다"라고 적혀있었습니다.
이 문장에서 저도 모르게 웃음이 환하게 흘러나왔습니다.
제가 잘 사용하는 것들 중에서... 쓸모없고 버려질만한 물건이 아니라 내가 소중하게 잘 사용하는
귀한 것을 당신과도 나누고 싶다는 그 말이 얼마나 감동적이었던지요~
무더위에 쉽게 지치고 짜증날 수 있는 오늘이지만 이 귀한 선물에 시원한 바람을 맞은듯한
그런 상쾌한 기분 알까요?!! 고맙습니다. 감사히 잘 사용하겠습니다^^
오늘도 당신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를 웃게 합니다!!
보내주신 물품 소개: 염색약, 컨디셔너, 세안제, 바디스크럽 등등 그리고 의류